티스토리 뷰

아반떼 N 출시, 아반떼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오늘은 현대에서 출시한 아반떼 N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반떼 N은 아반떼 CN7 고유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반떼는 4가지 트림을 출시했으며, 아반떼 N이 출시되면서 4가지 트림에서 5가지 트림이 되었습니다. 현재 아반떼는 아반떼 1.6 가솔린, 아반떼 1.6 LPG, 아반떼 1.6 하이브리드, 아반떼 N 라인, 아반떼 N

아반떼 N 제원

현대는 아반떼 N을 7월 14일에 공개하였으며, 아반떼 N라인과 아반떼 N은 서로 전혀 다른 두 모델입니다. 아반떼 N라인은 1.6 가솔린 터보를 탑재하였고, 아반떼 N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애초에 두 모델은 엔진부터 다르며 아반떼 N이 초기 가격도 아반떼 N 라인과 다르게 시작 가격이 3천만원 초반부터 시작합니다.

아반떼 N은 2.0T 플랫 파워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이 엔진에 탑재한 터보 시스템은 기존 대비 지름을 5mm 증대한 52mm의 터빈 휠과 2.5㎟만큼 면적을 증대한 12.5㎟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였습니다. 또, 아반떼 N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아반떼 N의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서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 파워 특성을 적용하여 가속 구간에서 아반떼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반떼 N은 수동 6단, 자동 8단 이렇게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아반떼 N은 플랫 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하여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습니다.

아반떼 N의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할 경우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줘 최대 280마력에서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켜 줍니다. 아반떼 N은 현대 N 라인업 중에서 최고 수준인 250km/h의 최고속력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3초만에 도달이 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췄습니다.

아반떼 N은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하였습니다. 아반떼 N의 DCT 모델의 경우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까지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습니다.

아반떼 N은 아반떼의 고성능인 만큼 주행성능과 제동 성능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아반떼 N은 360mm 직경의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에 고 마찰 패드를 적용하여 고성능 차량에 걸맞은 동급 최고의 제동 성능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아반떼 N의 냉각 효율 향상을 위한 브레이크 에어 가이드 구조와 함께 더스트 커버에 냉각용 홀을 적용하고 면적 또한 최적화함으로써 가혹한 주행에서도 일관된 제동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반떼 N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MT 사양 3212만원, DCT 사양 3399만원입니다. 여기서 옵션을 추가하고 하면 풀옵션 4400만원까지 올라갑니다.

아반떼 N 외형

아반떼 N의 외형을 보게되면, 아반떼 CN7의 플랫폼에 성능 향상 부품들을 많이 적용함으로써 한껏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아반떼 N의 전면부는 블랙트림부를 확대하고 범퍼 하단부를 낮게 가로지르는 립 스포일러가 고성능의 이미지를 구현합니다. 측면부는 앞 범퍼부터 이어지는 N 전용 레드 스트립의 연결감이 한층 더 낮은 자세를 완성해줍니다.

아반떼 N의 후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역삼각형 타입의 N 전용 리플렉터와 듀얼 싱글 머플러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파츠들의 장착으로 인해 아반떼 N은 고성능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해줍니다.

아반떼 N 내부

아반떼 N의 실내 들어오게 되면, 실내에는 N 스티어링 휠, N 쉬프터, N 시트, N 도어스커프, 메탈 페달 등 많은 곳에 N 브랜드 전용 아이템을 적용하였으며, 일상 주행부터 역동적인 주행까지 운전자에게 편안하면서 재미있는 운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줍니다.

아반떼 N의 핸들을 보면, 패들 쉬프터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은 최대 20초 동안 10마력의 출력을 끌어올리는 NGS 버튼(DCT 전용)과 함께 운전 스타일 별로 원하는 드라이브 모드를 가각 설정할 수 있는 2개의 N 버튼을 배치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쉽게 간편하게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반떼 N의 시트는 측면 볼스터 부분을 강화하여 코너링 중 강한 횡가속도가 발생하더라도 상하체를 굳건히 지지하여 항시 안정적인 운전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N 엠블럼 조명을 장착하고 기본 사양 대비 시트 포지션을 10mm 하향한 N 라이트 버킷 시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반떼 N의 기술력

아반떼 N에는 N 최초로 많은 기술력이 탑재되었습니다. WRC 랠리카에 적용한 액슬 일체형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전륜 기능 통합형 액슬(IDA, Integrated Drive Axle)을 N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아반떼 N은 휠 조인트와 허브의 일체화로 부품 수를 축소하여 대당 약 1.73kg의 중량을 절감했습니다. 아반떼 N은 조립 구조 단순화와 휠 베어링 횡 강성 증대로 차량 핸들링 한계 성능을 향상했습니다.

아반떼 N은 엔진룸 내 흡기 관련 부품 또한 일체화해 중량 절감과 함께 흡입 압력(저항)을 약 10% 이상 저감함으로써 엔진 반응을 더욱 예리하고 세심하게 가다듬었습니다. 또한 아반떼 N은 파워트레인 마운트 형상 최적화를 통해 주행 중 파워트레인과 차체의 일체감을 향상하고 핸들링 응답성을 끌어올렸습니다.

아반떼 N은 전륜 서스펜션에 현대차 최초로 듀얼 컴파운드 인슐레이터를 적용했습니다. 벨로스터 N부터 적용했던 듀얼 컴파운드 트레일링암 부시와 함께 전후, 좌우 방향 별 운동 특성을 분리하여 민첩한 핸들링과 승차감, NVH 저감 등 상충되는 성능을 동시에 확보합니다.

아반떼 N은 이 외에도 차체의 바디의 강성을 강화를 위해 기존 구조 대비 1점이 추가된 4점식 스트럿링 및 노출형 리어 스티프바를 적용하였고, 토크 피드백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을 적용함으로써 운전자 조향 토크를 항시 모니터링하고 이를 제어해 주며, 외부 환경 변화 시에도 일관된 조향감을 운전자에게 제공해줍니다. 또한 아반떼 N은 N 최초로 적용한 고성능 미쉐린 PS4S 타이어(245/35R19)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극대화시켜줍니다.

 

2021 올 뉴렉스턴 끝판왕 SUV!!

1. 2021 렉스턴 오늘은 쌍용 자동차의 2021년 렉스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쌍용자동차는 지난 4일, 올 뉴렉스턴의 출시 소식을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올 뉴렉스턴은

ykp07097.tistory.com

 

 

폭스바겐, 제타의 새로운 변신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0월 15일에 7세대 신형 제타를 발표하였습니다.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은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25일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ykp07097.tistory.com

 

 

겨울철 - 눈길운전 자동차 사고, 탈출 예방법

2020년 01월 06일 전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폭설이 온 전국은 눈이 많이 쌓여 도로 위에 차들은 고립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보다 더 늦은 퇴근을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자동차

ykp07097.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