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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0201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20201 티볼리 에어는 중형 SUV보다 탁월한 적재공간에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서 출시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중형 SUV를 뛰어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제공,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격은 A1 1898만원, A3 2196만원이다.

 


2021 티볼리 에어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6인치 휠 기준 12km/ℓ(도심 10.9, 고속도로 13.5)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이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에어는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중형 SUV의 트렁크 용량을 능가합니다. 신차의 기본 트렁크 용량으로 보았을 때, 티볼리 에어는 720L, 르노삼성 XM3의 트렁크 공간은 512L, 기아 셀토스는 498L 등보다도 엄청난 트렁크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형 SUV인 현대 싼타페의 트렁크 공간은 634L, 기아의 쏘렌토는 705L와 비교해도 넉넉한 수준의 트렁크 공간을 보여줍니다.

트렁크 공간은 720L를 제공해 2열 폴딩 시 길이 1440L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데요. 이는 성인 남성도 편안히 차박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통해 차박은 물론 나만의 독서 및 작업공간으로 무한한 변신이 가능하다 합니다.

티볼리 에어의 차체 크기는 전장 4480mm, 전폭 1810mm, 전고 1645mm, 휠베이스는 2600mm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전면 디자인은 LED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풀 LED 헤드램프는 안개등과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중앙차선 유지보조(CLKA)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 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를 포함한 13가지의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Deep Control)이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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