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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10˙C 였던 날씨가 갑자기 오후에는 20˙C 넘어가는 경우가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의 옷차림도 얇아지고 짧아지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하면 여러분들은 어떤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운동, 수면, 음식 등등 여러 요소가 밸런스 있게 맞아야 다이어트가 성공하게 되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다이어트 할 때 많이들 먹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는 '샐러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음식하면 샐러드를 많이 떠올리고는 합니다. 이 샐러드에도 먹는 방법이 다로 있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샐러드를 자주 먹는 이유는 열량 낮은 생채소를 먹으면 살찌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기 때문에 많이들 찾고 있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 샐러드도 매일 먹다보면 질리기 때문에, 샐러드에 드레싱을 첨가해 먹을 때가 많습니다. 여기서 '샐러드의 드레싱'은 열량이 높아 많이 뿌리면 오히려 살을 찌울 수 있다고 합니다.  시저 드레싱과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로 밥 한공기인 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세입니다.

따라서 샐러드를 먹으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으며, 대표적으로는 발사믹 식초가 있습니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드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다른 드레싱에 비해 낮은편입니다. 발사믹 식초는 열량도 낮고,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서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입니다.

삶은 고구마 or 구운 고구마
여러분의 선택은?

고구마하면 다이어트에 빠질 없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에 특화된 음식입니다. 이런 고구마가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다이어트 음식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데 과연 어떻게 조리해야 다이어트 음식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흔히 겪는 질병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변비입니다. 고구마는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나오는데 이것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해주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입니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의 배변 활동을 도와줍니다.

여기서 고구마의 섭취방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대략적으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는 삶은 고구마의 비해 2배가량 높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음식에 있어서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되어서 과식을 막아주는데, 혈당이 빨리 오르면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구운 고구마 보다는 삶은 고구마가 더 효과적이락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풍부한 과일
당분이 높은 과일은 피하자

많은 사람들은 과일을 통해서 비타민과 식이섬유 섭취합니다. 그러나 과일도 당분이 높은 과일이 있기 때문에, 당분이 높은 과일을 많이 먹게 되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과일에 있는 당분인 '과당'은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을 빨리 올리게 됩니다. 또한 포도당보다 흡수 속도가 더 빨라 우리 몸속에서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간에 지방으로 축적이 잘 됩니다.

과일 먹는 시간 또한 중요합니다. 특히 식후에 과일을 먹으면 혈당이 급상승하면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더 많이 자극할 뿐 아니라, 체내 지방 합성을 촉진하여 혈중 지질과 체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일을 먹을 때는 식사하기 1시간 전이나 식후 3~4시간 뒤에 먹는게 좋으며, 당분이 높은 과일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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