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기술 치료법 등장, 코로나 바이러스 99.9%가 사라졌다?

LED 기술 치료법 등장, 코로나 바이러스 99.9%가 사라졌다?

빛을 비췄을 뿐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99.9%가 사려졌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과연 이 빛은 어떤 빛이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칠 무기로 '빛'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6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의료기업체 에미트바이오가 발광다이오드(LED) 빛으로 사람 기도 조직에 있는 델타 변이 99.9%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이게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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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칠 무기가 '빛'이 된다면? 우리가 이때까지 맞아온 백신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에미트바이오 닐 헌터 대표는 "빛만으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한다고 하면 대형 제약사나 정부기관들은 믿지 못할 것"이라며 "그러나 31명을 대상으로 호흡기 세포에 3일간 LED 빛을 5분씩 하루에 두번 비췄더니 델타 변이가 모두 사라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빛은 치료의 수단보다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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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미트바이오 닐 헌터는 "특히 경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며 "LED 치료는 집에서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만약 에미트바이오의 LED 치료법이 성공한다면 다른 질병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는 백신이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를 물리칠 가장 효과적 무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병실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수단으로 에미트바이오는 빛은 백신의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미트바이오, 전구에 사용하는 LED 기술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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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대안이라고 주장하는 에미트바이오는 전구에 쓰이는 LED 기술로 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일반 전구의 경우에는 모든 가시광선을 다 사용하지만 치료용 LED는 특정 주파수만 골라 사용합니다. 에미트바이오는 환자의 코 뒤쪽과 목구멍에 LED 빛을 비추면 바이러스를 죽이고 면역반응을 촉진한다고 밝혔습니다.

LED 기술 치료법은 특히 경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경증과 중등증 환자 치료에 쓰이는 항체 치료제는 병원에서 정맥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LED 치료는 집에서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점이 LED 치료법의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빛이 면역체계로 바이러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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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트바이오의 네이트 스타스코 최고과학책임자는 LED가 두 가지 경로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친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빛이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해 복제를 막는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LED 빛이 인체에서 산화질소 생산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면역체계는 산화질소를 이용해서 감염병과 싸웁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는 산화질소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미트바이오는 "미국식품의약국(FDA)가 LED 치료기의 긴급 사용 허가를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은 근거 자료가 부족해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 환자 120명 규모의 추가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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