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SC(Complex Instruction Set Computer) 방식 CPU 초기에 CPU가 원칩 형태로 등장하기 이전부터 발전해 왔던 명령어 셋을 사용한 CPU이다. x86 계열이나 M6800/M68k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RISC가 대세가 됨에 따라 잘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x86 x86은 인텔에서 개발한 8086에 적용된 명령어 세트이자 그 호환 프로세서 또는 후속작을 부르는 말이다. 8086은 1978년 출시되어 40년이나 된 오래된 명령어 세트이지만 이후에 출시되는 프로세서들은 8086의 명령어 세트를 기반으로 하여 확장된 것이다. 'x64'와 대비하여 '32비트 아키텍처'의 관습적 명칭으로도 쓰인다. IBM PC 호환기종에 더 자세한 설명이 있다. RISC(Reduced Instr..

MPU(Micro Processor Unit) 일반적인 PC/워크스테이션 등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CPU를 MPU로 지칭한다. 다만 이러한 용어들은 그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때가 많은데 이는 대부분 업계에서 자사 제품을 지칭하는 용어가 관례적으로 굳어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CPU는 처음에는 인텔이 자사의 원칩 솔루션을 지칭하던 용어이고 MPU는 그에 대응하여 모토롤라가 쓰던 용어이다. 마이크로프로세서는 MPU를 한글로 풀어놓은 용어이다. 그리고 CPU가 원보드 솔루션에서 원칩솔루션으로 전환한 현재 시점에서는 CPU와 MPU이다. 마이크로프로세서라는 단어는 서로 혼용해도 별 문제가 없다. 다만 MPU는 MCU에 상대적인 느낌으로 인해 MCU가 아닌 마이크로프로세서도 포괄하는 의미로 MPU라는 단어를 사..

연산장치 CPU에서 가리키는 연산 장치는 CPU 코어 내부에 존재하는 연산 장치를 가리킨다. 실행 유닛이라고도 부르며, 과거에는 하나의 코어 안에 하나의 연산 장치인 ALU(산술 논리 연산 또는 정수 연산 장치)만 존재하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였으나 나중에는 별도의 연산 장치로 존재했던 FPU(부동 소수점 실수 연산 장치)가 CPU에 내장되면서 서로 다른 연산 장치들이 하나의 코어 안에 통합되고, 같은 ALU가 하나가 아닌 여러 개(슈퍼스칼라), 같은 FPU가 하나가 아닌 여러 개(SIMD)로 늘리는 등 지금 시점에서 볼 때 하나의 코어에는 여러 종류의 연산 장치가 공존하면서 같은 종류끼리 여러 개인 연산 장치들로 구성된 복합적인 형태가 일반적이다. 싱글 프로세서 대다수 일반 가정용 CPU를 구축할 때 1..

여기서 말하는 비트 크기는 해당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컴퓨터에서의 워드 크기를 의미한다. 워드 크기란 CPU에서 1사이클에 처리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비트의 수를 말한다. 또는 접근할 수 있는 메모리의 범위를 의미하기도 했으나 32비트 아키텍처에 들어오면서 메모리 범위가 워드 폭과 다르게 되면서 폐기되었다. 32비트 초반까지는 해당 비트수가 워드 폭(보통 C언어의 int)과 메모리 어드레스 범위(C언어 포인터 변수), 그리고 명령어의 길이(어셈블리 언어에서 명령한 줄)를 모두 지칭하였다. 32비트 아키텍처 후반부로 가면서 워드 폭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축소되었으나 32비트 메모리 주소 범위가 고갈되면서 메모리 관련 의미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명령어의 길이가 아키텍처가 올라가..

CPU(Central Processing Unit) CPU는 기억, 해석, 연산, 제어라는 매우 중요한 역할들을 도맡기 때문에 컴퓨터의 대뇌라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의 명령어를 해석하여 데이터를 연산/처리를 하고 그렇게 돌아가도록 제어해주는 부분, 혹은 그 기능을 내장한 칩을 의미한다. 컴퓨터가 동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계산을 처리하며 컴퓨터를 뇌에 비유하자면 단기 기억 담당은 RAM, 장기기억은 하드디스크와 SSD, CPU는 사고를 담당하는 대뇌피질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대뇌피질 없이 인간의 사고가 성립하지 않듯이 컴퓨터도 CPU 없이는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하는 고철일 뿐이다. 시스템 창에서 컴퓨터에 관한 기본정보를 볼때 프로세서라고 적혀있는 곳 옆에 있다. 제품명이..

컴퓨터의 작동원리는 키보드, 마우스 등의 입력장치로부터 데이터를 입력받아 메인보드의 중앙처리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 - 소프트웨어 명령의 실행이 이루어지는 컴퓨터의 부분 혹은 그 기능을 내장한 칩)와 연산장치(ALU, Arithmetic Logic Unit - 두 숫자의 산술연산과 논리연산을 계산하는 디지털 회로)등을 거쳐 주기억장치인 ROM·RAM 및 그래픽 카드 그리고 보조기억장치인 HDD(Hard Disk Drive), SSD(Solid State Drive) 및 ODD(광학 디스크 드라이브, Optical Disc Drive) 등으로 데이터를 전달해주게 된다. 그리고 중앙처리장치는 출력장치인 프린터(Printer)로 데이터를 전공하고, 그래픽 카드는 모니터(Moni..

무엇보다 CPU의 성능을 보면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속도가 빠를수록 더 많은 것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CPU의 속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단위는 '클럭(Clock)'이라고 한다. 1초당 CPU 내부에서 몇 단계의 작업이 처리되는 지를 측정해 이를 주파수 단위인 'Hz(헤르츠)'로 나타낸 것이다. 클럭이 높을수록 빠른 성능의 CPU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CPU에 2개 이상의 코어(Core)를 집어넣은 멀티 코어(Multi Core) CPU가 등장하여 클럭 속도 외에도 코어의 수가 CPU의 성능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코어란 CPU에 내장된 처리회로의 핵심 부분으로서, 예전에는 1개의 CPU 당 1개의 코어(단일 코어 : Single Core)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시 되었..

사람들은 보통 컴퓨터의 성능을 가늠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보게 되는 것이 바로 사양을 보게됩니다. 그중에 'CPU'라는 것을 가장 유심하게 보게됩니다. 컴퓨터에서 CPU는 전반적인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U=마이크로프로세서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서, 직역 하면 중앙처리장치라고 한다. 중앙처리장치는 단어 그대로, 컴퓨터의 정중앙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라는 뜻이다. CPU는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사용자로부터 입력 받은 명령어를 해석, 연산한 후 그 결과를 출력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의 부품에 연산 장치, 해독 장치, 제어 장치 등이 집적되어 있는 형태를 일컬어 '마이크로프로세서(Mi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