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가격 개인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유일한 단점이다. 상대적으로 HDD와 용량 대비 가격을 비교하면 여전히 비싸다. 하지만 SSD 시장이 급성장하고 TLC, QLC, 3D 스택 등 집적 기술 발전으로 용량 대비 원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 10년 전 80GB HDD보다 동일 용량 대비 싸졌다. 그렇다고 해도 HDD 또한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니 단시간에 HDD의 용량 대비 가격을 넘는다고 보긴 어렵지만 HDD보다는 SSD 쪽이 기술적으로 더 발전할 여력이 많이 남아서 언젠가는 가격 역전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럴 경우 SSD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발열(mSATA 및 NVMe M.2 한정) 2.5인치 방식의 SATA 규격의 SSD를 주로 사용한 과거에는 하드디스크에 비해서..
대역폭이 크다 SSD는 초기에 SATA2, SATA3 기반으로 나왔을 때도 기존 HDD보다 몇 배는 높은 대역폭을 보여주며 빠르게 컴퓨터 좋아하는 사람들의 애용품이 되었다. 순차 읽기/쓰기 기준으로 SATA2 SSD는 300MB/s, SATA3은 500MB/s 안팎의 대역폭이 나온다. USB 메모리나 SD카드처럼 단순히 플래시 메모리만 사용함으로서 기존 HDD의 기계적 구조를 개선하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닌, 저용량 낸드 여러 개를 내부적으로 RAID 0 형태로 묶어서 모든 낸드에 동시에 R/W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낸드 자체의 최고속도를 극복하는 구조이기 대문에 가능한 SSD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낸드를 동시에 탑재하지 못하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