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캠리 맞아? 파급적인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토요타 신형 캠리 11세대 하이브리드 출시

내가 알고 있는 캠리 맞아?
세련되고 날렵하게 변한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토요타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최근 들어서 많은 국내, 해외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의 성장'에 대한 물음표 더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문제인 '충전' 관련된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이브리드의 명가'라고 불리는 자동차 회사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토요타'입니다. 토요타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가 세대교체에 들어가 전 세계에 발표되었습니다. 어느새 11세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캠리는 과연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지향적으로 바뀐 디자인
더욱 화려해진 실내 공간은.. 소비자들의 만족!!

토요타 캠리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만대 가까이 판매되는 토요타의 효자 같은 베스트셀링자동차입니다. 9세대 캠리는 기존 캠리와 같은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번 신형 캠리는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됩니다. 전체적인 체격은 기존의 10세대와 크게 다름없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많은 변화를 더하며 11세대 캠리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토요타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캠리의 가장 먼저 돋보이는 건 바로 크라운을 비롯해 최근에 토요타 차량들이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헤머헤드 디자인을 적용한 부분입니다. 캠리의 전면부는 대담하고 날렵한 스타일을 강조하는 프론트 엔드, 그리고 얇게 그려진 라이팅 유닛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여기에 스포티한 감성을 한껏 더한 바디킷이 더해졌습니다.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를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스포티한 감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최신의 토요타 디자인을 보다 선명하게 소비자한테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토요타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캠리의 측면부에서는 10세대 캠리의 이미지가 조금 보입니다. 11세대 캠리를 공개하며 토요타는 '세대교체'라는 표현과 함께 '기존 10세대의 요소' 일부를 사용함을 밝혔습니다. 덕분에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전체적인 형태에 있어 무척이나 유사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캠리의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같은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되었습니다. 가로로 길게, 그리고 얇게 그려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캠리 레터링을 새겨 차량의 존재감을 선명이 드러내고 바디킷 역시 깔끔하게 다듬어져 있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거 같습니다.

토요타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의 실내를 보면, 요즘 시대 흐름에 맞게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 패널을 볼 수 있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12.3인치 디스플레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 토요타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 총 5개의 USB 포트 등이 기본 탑재되었습니다.

토요타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실내

여기에 사양, 소비자 선택에 따라 실내 공간의 시각적인 연출을 다르게 해 그 매력을 높였습니다. 실제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사양과 함께 붉은 가죽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 사양도 존재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캠리의 1열과 2열 공간에 넉넉한 공간을 마련하여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모두의 만족감을 느낄수 있는 차량입니다. 우수한 시야는 물론이고 한층 여유로운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더해져 많은 사람들의 만족감을 높여줍니다. 여기에 JBL 사운스 시스템과 다양한 수납공간, 만족스러운 적재 공간을 제공합니다.

토요타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실내

하이브리드의 전통을 이어나간다.
하이브리드의 '명가' 토요타 캠리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부분에서 1등이라고 불릴 정도로 하이브리드 차량 부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11세대 캠리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중심이 됩니다. 이번 11세대 캠리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2개, 무단변속기(eCVT) 조합입니다. 그리고 전륜구동의 레이아웃 조합입니다.

토요타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엔진

이러한 구성을 통해 합산 최대 출력 225마력을 보여주며, 더불어 점점 커지고 있는 AWD의 흐름에 맞춰 토요타의 전동화 AWD 시스템인 E-Four AWD 또한 적용되었습니다. 후륜에 추가적인 전기 모터를 장착한 캠리 하이브리드 AWD는 전륜구동의 캠리 하이브리드보다 한층 우수한 232마력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안전사양과 주행편의사양
다채로운 매력의 캠리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11세대에는 더욱 개선된 안전 및 주행편의 사양을 적용하여, 차량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실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3.0 아래 다양한 기능이 운전자 및 탑승자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차선 유지 보조와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오토 하이빔, 전방 충돌 방지 경고, 긴급 제동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이외에도 360도 어라운드 뷰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손쉬운 주행'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토요타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신형 토요타 캠리는 오는 2분기부터 유럽과 미국 등에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상세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국내 시장의 도입 및 시기 등에 대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형 캠리가 국내 도입을 하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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