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기부, 생일맞아 큰 돈 기부

김원효 기부, 생일 맞아 큰돈 기부

개그맨 김원효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대학병원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개그맨 김원효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날 나를 태아 나게 해 주신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다 소액이지만 기부를 했다"며 양산부산대학병원에 돈 1천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김원효가 거액의 돈을 기부한 양산부산대학병원은 이곳에서 그의 부친이 이식 수술을 받았던 장소입니다. 김원효의 부친은 특발성 폐섬유화증이라는 희소병을 앓고 있었고 폐 이식 수술을 받고 투병하던 중에 2019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김원효는 기부 인증 사진도 공개하였습니다. 김원효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1000만원을 기부한 이체 내역이 담겨 있었으며,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선한 영향력 흐뭇한 미소", "형님 멋지십니다.", "역시 좋은 사람 앞으로도 하시는 일 더 잘되시기 바랄게요."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어 김원효는 "평소에는 단체에 기부를 안 하고 직접 도와드리는 걸 했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했다. 더 열심히 벌어 더 많이 나누겠다"라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개그맨 김원효의 기부는 그냥 돈을 기부했다기보다는, 자신의 생일에 돈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기부하여 더 화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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