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데뷔 13주년과 남다른 스케일의 기부

가수 아이유, 데뷔 13주년과 남다른 스케일의 기부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 활동을 하면서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수 이자 배우 활동도 하고 있는 아이유의 남다른 기부 스케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기부라는 것이 기부 금액도 중요하지만 기부하는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돈 말고도 생계 물품, 의약 물품 등 다양하게 도움을 통해 많은 기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유 기부

가수 아이유가 데뷔 13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습니다. 17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는 9월 18일, 데뷔 13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전속 광고모델인 경동제약 그날엔, 뉴발란스, 반올림피자샵, 블랙야크, 이브자리, 제주삼다수와 함께 각각의 소외계층과 선별 진료소를 대상으로 의식주 위주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서, 뉴발란스 운동화 약 1000켤레와 보호 시설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반올림피자샵의 피자 약 2000판, 블랙야크 키즈 용품 및 겨울 패딩 점퍼 등 의류 제품 2000벌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독고노인과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300개의 이브자리 이불 세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0개의 경동제약 그날엔 구급상자 세트를 지원하고 서울시 20개 구 보건소에 제주삼다수 약 3만개의 생수를 전달했습니다.

아이유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회사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구급상자와 생수, 의류 등 8억 50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지난 5월에도 아이유는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남다른 기부 스케일로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유의 기부로 소속사 측은"평소 광고하는 브랜드를 애용할 만큼 애착이 큰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적재적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하고자 했다"며 이번 기부에 대해 "아이유가 직접 각 브랜드에 제안하여 성사된 일인 만큼 브랜드들과 기부액을 반씩 부담하여 기쁜 마음으로 뜻깊은 행보를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유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다수의 광고 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활약 중에 있습니다. 2011년에 연기자로 데뷔한 후에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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