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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링컨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인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2019년 국내 첫 출시 이후에 4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다시 탈바꿈하여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중형 SUV를 담당하고 있는 링컨의 '노틸러스'모델은 브랜드 내에서 '허리' 부분을 담당하는 차종입니다. 링컨이라는 브랜드는 포드의 고급 브랜드로 다른 자동차 브랜드와는 다른 감성을 잘 보여주는 자동차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가 과연 올 뉴 노틸러스를 어떻게 출시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용한 비행'을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또한 새롭게 진화한 신형 노틸러스는 세련된 외장 디자인 및 공간을 극대화한 실내를 갖추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커넥티비티 경험을 통해 평온함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새롭게 바뀐 디자인
우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노틸러스는 라틴어로 '탐험'을 뜻합니다.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이 정확히 적중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내부/외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많이 적용했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모두 새로운 램프를 장착했습니다. 또한 이전모델에 비해 큰 그릴과 하단 범퍼디자인도 바디 색상과 연결되면서 전반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의 모습입니다.
우아하면서 역동적인 노틸러스 외관의 구체적인 변화는 LED 헤드램프, H2 픽셀 헤드램프 및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가 장착되었으며, 새롭게 변화된 시그니처 라이팅은 링컨의 미래를 향한 브랜드의 비전을 나타냅니다.
| 길이 | 너비 | 높이 | 휠베이스 | |
| 올-뉴 링컨 노틸러스 | 4,907mm | 2,027mm | 1,732mm | 2,900mm |
신형 노틸러스의 길이/너비/높이/휠베이스 또한 전반적으로 커졌습니다. 측면은 차체와 분리돼 보이는 플로팅 루프 스타일로 노틸러스만의 개성을 살렸습니다. 또한 쿠페 스타일로 측면을 간결하게 가로지르는 벨트라인을 보면 우아함과 역동성을 모두 추구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면디자인은 링컨 레터링이 가장 두드리지게 보이며, 올-뉴 노틸러스의 모던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줄로 이어져 있는 테일램프는 우아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혁신적인 실내 디자인
노틸러스의 핵심은 '실내'
이번 신형 노틸러스의 핵심은 바로 실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합 디스플레이는 계기판에서 시작해서 조수석의 대시보드 끝까지 하나로 길게 연결되어 있으며 무려 48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23.6인치 디스플레이 2개를 연결한 것이며, 이제까지 나온 자동차 실내 디자인 중에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있습니다. 센터페시아에 추가적으로 11.1인치 터치 스크린을 장착하여 운전자가 운전하면서 조작하기 쉽게 조작성을 높였습니다.
플랫 탑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주며, 링컨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인 28개 스피커로 구성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어 풍부한 질감을 가진 몰입형 오디오를 올-뉴 노틸러스로부터 경험할 수 있습니다.
넘치는 출력
편안함 승차감과 편안한 운전
신형 노틸러스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기존의 2.7L 터보 엔진은 없어지고 2.0L 터보만 남기는 대신에 하이브리드를 추가했습니다. 2.0L 터보엔진의 최고 출력은 252마력이며 최대38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룹니다.
하이브리드모델은 2.0L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하여 최대 출력 310마력을 보여줍니다. 일반 가솔린 모델과 달리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CVT를 결합했습니다. 두 모델다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차량 모션, 차체 움직임, 조향, 가속 및 제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12개의 센서 제품군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편안함 승차감과 운전자가 원하는 승차감을 만들기 위해 5가지 주행모드가 있습니다. 노멀/컨저브/익사이트/슬리퍼리/딥 컨디션 등을 제공하며 각 모드의 기능들은 운전자가 추가 조작 없이 원터치 조작으로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링컨 블루크루즈 1.2를 통해 방향 지시등을 가볍게 두드려 자동으로 차선 변경을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차선내 위치 조정, 링컨 코-파일럿 360,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2.0 , 자동긴급제동장치 기능이 있는 충돌 경고 시스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가장 표준적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으며, 최초로 핸즈프리 고속도로 주행 기능도 갖췄습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 가격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고객들에게 링컨이 표방하는 '궁극의 편안함'의 진정한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으로 확신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궁극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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