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양양군, 거리두기 4단계 → 3단계 하향 조정 현재 양양군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7월 31일 0시부터 3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30일에 밝혔습니다. 지난 7월 25일 양양군은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평균 4명 이내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발생추이와 감염경로 등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지역 내 감염이고 외부 감염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지역경제 여파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기간은 다음 달 8일 자정까지입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2020년 6월 28일부터는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되고, 코로나 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돼 시행했다. 그러다 2020년 11월 1일 정부는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3단계에서 5단계(1.5단계, 2.5단계 신설)로 세분화하는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11월 7일부터 적용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는 감염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