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택배 없는 날 (8월 14일 ~ 8월 16일) 총정리

8월 택배 없는 날 (8월 14일 ~ 8월 16일) 총정리

여러분들은 한 달에 몇 번 택배를 받으시나요? 요즘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쇼핑의 수요가 늘면서 택배 배송 관련 업무 또한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폭염에 열심히 일하시는 택배기사님들 에게는 선물 같은 택배 없는 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택배 없는 날(8월 14일 ~ 8월 16일)

대부분 많은 택배 회사들이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택배 없는 날로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8월 15일 광복절, 8월 16일 대체 공휴일로 택배기사님들은 3일간 연휴가 시작됩니다.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급증한 업무 부담량을 덜고 택배 기사님들의 휴식을 보장하고자 지난해 2020년 8월 14일, 일부 업체를 제외한 전국의 택배 기사님들이 쉬는 날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택배 산업이 시작된 지 28년 만에 택배노동자들의 최초 휴가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대형 택배사인 CJ대한통운, 로젠,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4개의 택배 회사는 '택배 쉬는 날' 시행이 거의 확정적입니다. 그 외의 택배회사들은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실시한다고 합니다.

 

또한 우체국 택배도 14일부터 휴무를 가지게 됩니다. 우체국은 국가기관으로 8월 13일, 14일 우편물 접수 업무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단, 신선식품(냉장, 냉동 등) 접수는 중지되며, 소포우편물도 최대 8월 17일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합니다.

14일 '택배없는 날'에 동참하는 우체국은 위탁배달원은 근무를 하지 않지만, 집배원은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8월 1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공기관인 우체국은 휴무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택배 없는 날'에도 배송이 가능한 곳?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택배 없는 날에도 택배 배송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합니다. '쿠팡 로켓 배송', '마켓 컬리 샛별 배송', 'SSG 쓱배송'은 택배 없는 날에도 배송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쿠팡의 경우에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등 '위탁 운영제' 관계인 기존 대형 택배사들과 달리 '직고용'으로 근무해 주 5일, 연차 등 휴무를 보장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택배 없는 날'에도 배송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택배사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확인 잘 하셔서 택배 배송에 관하여 차질 없으셨으면 합니다. 항상 안전하게 물건을 배송해주시는 택배기사님들이 행복한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