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 끝에 팀 탈퇴, 5인조 재편 활동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 끝에 팀 탈퇴, 5인조 재편 활동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요즘 많은 연예인들의 논란에 대한 기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23, 서수진)이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고 6개월 만에 팀을 탈퇴하게 됩니다.

14일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금일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향후 (여자) 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당사는 (여자) 아이들이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수진은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를 했습니다. 서수진의 역할은 메인 댄서와 서브 보컬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올 초 서수진에게 학창 시절 학폭을 당한 피해자의 친언니와 자신의 친동생이 수진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를 하여 한때 논란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또 배우 서신애도 서수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알려지면서 또 한 번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수진은 서신애와 관련해서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라며 "나는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 배우님께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라고 요청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여자아이들 수진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자 소속사는 지난 3월 수진의 활동 중단을 발표했었습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네티즌과 악플러들을 대상을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수진 '학교폭력' 진실

하지만 배우 서신애가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며 이제 상황은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배우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거론하신 그분(수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며 "그저 어린 학생들의 시기와 질투였을 수도 스쳐 지나가듯 했던 말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마음속 깊이 상처가 된 말들로 지금까지 남아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결국 수진은 침묵을 계속 지속한 채 논란이 일어난지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진은 여전히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나 사과가 아직까지도 없어 많은 비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자아이들 5인 활동

현재 수진의 탈퇴로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여자아이들의 4월에 발표한 신곡 '라스트 댄스(Prod. 그루비룸)'의 음원은 구성과 가사를 기존과 다르게 수정하여 5인의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파트를 재분배하여 재녹음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는 수진을 배제한 5인 체제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밖의 화보 및 메이킹 등 부가 콘텐츠 서비스 역시 가급적 5인 체제로 담을 계입니다. 막대한 비용과 여러 파트너사의 제작 인력 투입된 뮤직비디오 경우 수진 출연 분량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재편집하여 공개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5인체제로 활동하게 되는 여자아이들, 이제는 아무 논란없이 좋은일만 생겨서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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