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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최고 단계)

최근 들어 7월 6일부터 ~ 7월 9일까지의 확진자를 알아보면 7월 6일 전보다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금까지도 1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수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전 세계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신규 확진자 수의 급증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

정부는 7월 1일부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신 접정율이 30%에 육박하고 있어 정부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으나 점차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처음으로 1주일 연장을 하다가 결국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를 잡지 못하고 급증하게 되어 결국 거리두기 4단계를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2주 정도 시행한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기준?

거리두기 체계 최고 단계인 4단계는 전국 단위로 주평균 2000명 이상, 수도권 1000명이상, 서울은 389명 이상 3일 이상 발생 시 검토에 돌입하게 됩니다. 현재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만 990명 정도의 확진자수가 나와서 충분히 1000명대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서울은 356.7명으로 4단계 기준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면 어떤 것이 일까?

일단 기존에 존재하던 거리두기 단계는 5단계까지 존재했으나,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했습니다. 4단계는 거리두기 단계에서 최고 단계이며, 쉽게 말해 외출 금지 단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외출금지 단계인 4단계에서는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가능하며, 오후 6시 이후 단둘이 만나는 것 외에는 3명 이상의 모임을 아예 할 수 없습니다. 결혼식, 장례식은 친족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학교는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서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이 됩니다. 스포츠 관람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으로 운영을 해야 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 집합 금지 대상인 클럽, 나이트, 감성주점, 헌팅 포차가 적용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저체에 대하여 집함금지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정규 공연시설의 공연은 공연장 방역 수칙 준수하에 허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외의 임시 공연 형태의 실내외 공연은 행사적 성격으로 간주되어 모두 금지한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사적 모임 등 인원 제한과 관련하여 예방접종자 인센티브 적용을 제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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