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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포드코리아가 12일 발표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더 뉴 익스플로러는 12일에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신형 익스플로러로 6세대 부분 변경 모델입니다.
신형 익스플로러의 경우 두 가지 트림으로 나오는데, 스포티한 ST-라인과 고급 사양의 플래티넘으로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출시됩니다. 이번 포드 익스플로러는 최신 디지털 시스템과 포드의 안전 기술이 탑재되어 강력한 주행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더 뉴 익스플로러 외관 디자인
외관에서는 전면 그릴에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을 반영하여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한층 더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낮춰 사각적 안정감을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를 장착하여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었고, LED 헤드램프는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구성하여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그 밖의 ST-라인 트림은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심플함을 살렸고,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한층 더 강조했습니다. 플래티넘은 20인치 휠과 고급스러운 배기구 디자인 등 세심한 변화를 운전자에게 전달해 주면서 상품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외장 색상은 모든 트림에 아게이트 블랙, 스타 화이트, 라피드 레드, 카본 그레이가 제공되며, ST-라인에는 베이퍼 블루, 플래티넘에는 아이코닉 실버가 추가되어 고객이 원하는 색상 선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습니다.
더 뉴 익스플로러 실내 디자인
실내 역시 최신 기술로 무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ST-라인 트림은 6인승으로 구성되어 2열 캡틴 시트가 탑재되었습니다. ST-라인은 빨간색의 스티칭과 블랙 오닉스 색상의 패브릭 마감재를 활용하여 스포티함을 살렸고,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얼룩에 강한 '액티브 X 시트'를 탑재하였습니다.
플래티넘 트림은 최대 7인승까지 탑승할 수 있는 2열 벤치 시트를 장착했습니다.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대시보드 등 주요 공간에 모하비 더스크 색상의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코 마이크로 타공 인서트 시트'로 세련미를 강조했습니다. 그 밖의 실내에서는 대시보드를 기존보다 전면에 배치하여 개방감을 높여 1열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했습니다.


12.3인치 LCD 디지털 클러스터로 주행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센터 콘솔의 확대된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는 차량의 주행 환경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밖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결도 지원하고, 센터 콘솔에 장착된 무선 충전 패드와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USB 단자를 배치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사운드 시스템은 B&O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통합 사운드 바를 탑재해 전면 대시보드에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ST-라인에는 10개, 플래티넘 트림에는 14개의 고성능 스피커가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배치되어 운전자에게 조금 더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더 뉴 익스플로러 제원
이번 더 뉴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하이브리드 엔진을 단종하고, 2.3L 4기통 엔진과 3L V6엔진 두가지만 제공합니다. 이번에 나온 플래티넘과 ST-라인 모두 2.3리터 에코부스트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여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대략 리터당 8.9km의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번 더 뉴 익스플로러는 사륜구동 플랫폼에 더불어 여섯 가지 주행 모드의 지형 관리 시스템(M)도 지원된다고 합니다. 주행 환경과 노면 조건에 따라 일반(Noraml), 에코(Eco), 스포츠(Sport), 미끄러운 길(Slippery), 견인/끌기(Tow/Haul), 오프로드(Off-Road)등을 지원합니다.
그 밖의 첨단 주행 보조 기술도 들어가게 됩니다.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2.0'을 통해서 운전자에게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360도 카메라와 함께 운전자에게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더 뉴 익스플로러 가격
ST-라인 | 플래티넘 | |
더 뉴 익스폴로러 | 6,290만원 | 6,900만원 |
더 뉴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ST-라인은 6,290만원, 플래티넘은 6,900만원으로 기존 모델 대비 대략 900만원가량 가격이 낮게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된 익스폴로러의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드가 과연 국내 대형 SUV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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