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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으로 화이자 백신 맞고 아팠으면? 감염자였을 가능성 높다?
현재 대한민국의 1차 백신 접종률은 50%을 넘기면서 약 2500만명 넘은 사람들이 1차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떤 사람은 1차 백신을 맞고 괜찮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1차 맞고 몇일 있다가 피로, 두통, 발열 등 많이 아팠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으로 맞고 많이 아팠다면 코로나 19에 감여됐던 사람일 수 있다는 주장이 현재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일 경우에는, 26일 18~49세 백신 접종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된다고 하는데 저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면 많이 걱정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은 1차 접종 후 몸에 항체가 생긴 탓에 2차 접종 때 부작용이 더 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은 이미 항체가 생기면서 1차 접종에서 2차를 맞은 것과 같은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해당 연구에 의하면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은 1차 접종 시 피로나 두통, 발열이 더 삼하게 나타나는 등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3~4배 정도 높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차 접종 시 부작용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대목동병원 천은미 호흡기내과 교수님은 "감염되신 분들은 이미 1차를 접종하신 것과 똑같다. 부스터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부작용이) 더 강하게 나타나면서 항체도 수십 배 더 만들어진다고 보고 되고 있다."라고 설명하셨습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18~49세 백신 접종은 아무 일도 없이 무사히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서 코로나 사태를 이겨봅시다!
세계 최초 DNA 코로나 백신 승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백신 인센티브 적용
화이자 백신 접종 확정, 18~49세 26일부터 백신접종 시작